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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놈과 튜너의 콤비, TapNTu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1. 15:03

장소팔_고춘자, 삼겹살_소주, 맥_아이팟, 검찰_떡, 이명박_오해

처럼, 잘 어울리는 둘을 우리는 콤비라 부른다. ㅡ_ㅡ;;;


TapNTune도 그렇다.

메트로놈과 튜너의 콤비, 이거 꽤나 잘 어울린다. 



여하튼, 이 놈 정말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 당연히 음악과 관련한 모든 분.

2. 음정에 불안하고, 박자감이 떨어진다는 분.



Metronome

조금만 사용해 보면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Beat는 박자다. 3박자 4박자, 이런 식.

Division 한 박자를 몇 개로 나누는 것을 결정한다.

Tap을 원하는 속도로 마우스로 클릭하면 Tempo가 결정된다.

Sound는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Tuner

튜너는 살짝 복잡하기는 하다.

하지만, 이 역시 조금만 써보면 기능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일단 이 튜너는 기타나 베이스 같은 외부 입력에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라기 보다,

Function 기능을 통해 보컬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Sine과 Saw 음원을 통해 원하는 음정을 들어볼 수 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내장 마이크에 자신의 목소리 음정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박치에 약하시다면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무반주로 노래 연습을,

음정이 불안하다면 튜너의 기능을 사용해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습을,

하면 분명 개선의 여지는 있을 것이다.

오디오 인아웃풋 설정이 가능하다.

단축키로 간단하게 사용하자.


역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페이지에서 보자.

읽어 보는 것이 귀찮다면, 동영상으로 시연한 것을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