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포스팅에 쓰인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주)영화사비단길'에 있음을 확실히 밝히는 바입니다.
rum 글타래에 'Mac이 나오는 영화'라는 글타래가 한참 인기를 끈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외국 영화야 Mac 안 나오는 영화가 더 적을 정도로, Mac이 나오는 영화들이 많았지만 한국영화에서는 Mac 보기가 그다지 쉽지 않았었죠? 그러나 Intel 프로세서를 탑재한 Mac이 발매되고, Mac 가격이 많이 착해지면서는 우리 나라 영화에서도 자주 Mac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카테고리에서는 Mac이 나오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들을 한 편씩 간단히 살펴보고, Mac이 등장하는 장면을 간단히 보도록 하죠. 꾸준히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지만, 물론 일정한 기간을 딱 정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주식으로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과 그들을 이용할 '작전'을 세우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영화 <작전>입니다. 박용하, 박희순, 김민정 등 각각으로 충분히 원톱 주연이 가능한 배우들 셋을 한꺼번에 내세워 주목을 받았던 <작전>은 실제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증권 시장에 대해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입니다. 비록 흥행에 그다지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영화의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와 신인인 이호재 감독의 탁월한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관람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프라이빗 뱅커 '유서연'역으로 나오는 김민정은 마치 '애플 빠(?)'처럼 보입니다. 사무실 메인 컴퓨터는 iMac에 블루투스 Mighty Mouse, 노트북으로는 MacBook Air를 쓰고 있네요. 전화 받는 김민정 뒤로 주식 시세가 잔뜩 떠있는 iMac이 보이시죠? 아쉽게도 운영체제는 Windows XP입니다.
대박을 노리며 주식에 손을 댔다가 바닥까지 친 후, 개인 투자자로 그럭저럭 살아가던 중 소위 '작전'에 말리게 된 '강현수'역을 맡은 박용하도 Mac을 쓰는 것 같지만 저 책상은 프라이빗 뱅커 유서연의 책상이죠. 아무래도 '찌질한 개미'이미지로 박용하가 나오니, 되게 럭셔리해보이는 iMac은 좀 맞지 않았겟죠?
영화의 거의 끝부분이네요. 전직 조폭 출신 증권 투자자 '황종구'역을 맡은 박희순과 박용하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바탕 하는 모습을 MacBook Air로 보고 있는 김민정의 뒷모습입니다. Windows XP 소프트웨어 같은데, 저게 뭔 소프트웨어일까요?
블루투스 Mighty Mouse와 iPod touch도 영화에서 보이네요. iPod touch도 증권 상황을 모니터하고 거래까지 할 수 있으면 정말 대박 팔릴텐데... iPhone도 그렇겠죠?
단 하나 아쉬운 것은, 이 영화에서 Mac OS X로 시동된 Mac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뭐 사실 한국에서는 Mac OS X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가 없으니 어쩔 수가 없는 선택이었겠죠. 아니면 스탭들이 심심해해서 Windows를 깔아놨거나...
이번에는 이쯤 하겠습니다. 혹시 Mac이 나오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 글을 올리거나 제보해 주실 분들은 과감히
HendrixJM@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
rum 글타래에 'Mac이 나오는 영화'라는 글타래가 한참 인기를 끈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외국 영화야 Mac 안 나오는 영화가 더 적을 정도로, Mac이 나오는 영화들이 많았지만 한국영화에서는 Mac 보기가 그다지 쉽지 않았었죠? 그러나 Intel 프로세서를 탑재한 Mac이 발매되고, Mac 가격이 많이 착해지면서는 우리 나라 영화에서도 자주 Mac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카테고리에서는 Mac이 나오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들을 한 편씩 간단히 살펴보고, Mac이 등장하는 장면을 간단히 보도록 하죠. 꾸준히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지만, 물론 일정한 기간을 딱 정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주식으로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과 그들을 이용할 '작전'을 세우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영화 <작전>입니다. 박용하, 박희순, 김민정 등 각각으로 충분히 원톱 주연이 가능한 배우들 셋을 한꺼번에 내세워 주목을 받았던 <작전>은 실제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증권 시장에 대해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입니다. 비록 흥행에 그다지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영화의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와 신인인 이호재 감독의 탁월한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관람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프라이빗 뱅커 '유서연'역으로 나오는 김민정은 마치 '애플 빠(?)'처럼 보입니다. 사무실 메인 컴퓨터는 iMac에 블루투스 Mighty Mouse, 노트북으로는 MacBook Air를 쓰고 있네요. 전화 받는 김민정 뒤로 주식 시세가 잔뜩 떠있는 iMac이 보이시죠? 아쉽게도 운영체제는 Windows XP입니다.
대박을 노리며 주식에 손을 댔다가 바닥까지 친 후, 개인 투자자로 그럭저럭 살아가던 중 소위 '작전'에 말리게 된 '강현수'역을 맡은 박용하도 Mac을 쓰는 것 같지만 저 책상은 프라이빗 뱅커 유서연의 책상이죠. 아무래도 '찌질한 개미'이미지로 박용하가 나오니, 되게 럭셔리해보이는 iMac은 좀 맞지 않았겟죠?
영화의 거의 끝부분이네요. 전직 조폭 출신 증권 투자자 '황종구'역을 맡은 박희순과 박용하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바탕 하는 모습을 MacBook Air로 보고 있는 김민정의 뒷모습입니다. Windows XP 소프트웨어 같은데, 저게 뭔 소프트웨어일까요?
블루투스 Mighty Mouse와 iPod touch도 영화에서 보이네요. iPod touch도 증권 상황을 모니터하고 거래까지 할 수 있으면 정말 대박 팔릴텐데... iPhone도 그렇겠죠?
단 하나 아쉬운 것은, 이 영화에서 Mac OS X로 시동된 Mac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뭐 사실 한국에서는 Mac OS X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가 없으니 어쩔 수가 없는 선택이었겠죠. 아니면 스탭들이 심심해해서 Windows를 깔아놨거나...
이번에는 이쯤 하겠습니다. 혹시 Mac이 나오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 글을 올리거나 제보해 주실 분들은 과감히
HendrixJM@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