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맥마당의 기자들이 모여 만든 팀 블로그 맥매거진에서 애플의 iLife'09의 세미나를 엽니다. 명동 프리스비 5층에 마련된 세미나 룸에서 3월 21일 오후 3시 부터 5시 30분까지 합니다. iLife '09 중 iPhoto와 GarageBand의 기본적인 사용과 활용에 중점을 둘 생각이구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간단한 문제점도 해결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총원은 20명으로 잡았습니다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있네요.
프리스비 세미나실 구조가 정규 좌석이 총 12석이고, 이 좌석중 8개에 iMac이 설치가 돼있습니다. 세미나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제 '고물' MacBook보다는, 아무래도 iMac을 한 대 쓰는게 나을테니 참가자들에겐 7대가 돌아가겠죠?
말이 도는군요. 결론은 좌석에 앉으실 수 있는 인원은 12명 뿐이라는겁니다. 사이 공간이 넓어서 의자를 놓고 앉아도 되긴 하지만, 프리스비 측에서 따로 끌어다 쓸 수 있는 의자는 없다고 하네요.
12명 이상이 오실 경우는 저희가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놓도록 하겠습니다.
PS. 세미나가 끝나고 '한국 애플 시장과 문화에 대해'라는 주제같은 계 하에 식사를 겸해 간단히 한 잔 하며 뒷풀이를 가질 예정입니다. 단, 장소가 장소인 만큼 예약을 위해 뒷풀이 참석이 가능하신분은 반드시 '뒷풀이 참여하겠다'는 으로 의사를 밝혀주세요. 회비는 1/n이며, 최대한 저렴한 장소로 잡을 예정입니다.
소규모 세미나인 만큼, 꼭 오실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 주세요 ^^
신청은 아래에서 하시면 되겠으며, 오늘(3월 11일) 오후 6시부터
3월 20일 오전 10시까지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