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10년 전으로 애플 제품 가격도 10년 전으로....

MacPro(자세한 사양은 링크 참조)는 1,400원대의 환율을 적용(예전 같으면 289만 원짜리)해서 3,789,000원!

iMac은 1,360원대의 환율을 적용(예전 같으면 129만 원짜리)해서 179만 원!

Mac mini는 1,430원대의 환율을 적용(예전 같으면 69만 원짜리)해서 95만 원!

이렇게 데스크탑 라인이 모두 재정비되면서 애플의 모든 제품은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값비싼 애플 제품 쓰지 말고 국내 제품 쓰라는 가카의 뜻이 아주 잘 반영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tq)

그리고 이제 애플의 모든 제품에 미니디스플레이 포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신형 24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뻐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139만 원짜리 24인치 모니터라..... )

추가된 것이 있으면 빠지는 것이 있는 법!! 전 제품에 FireWire 400 포트가 사라지고 FireWire 800포트로 대치되었습니다. 그리고 iMac과 Mac mini는 USB 포트가 많이 늘었습니다.

USB가 3개에서 4개로 FireWire 400이 사라지고 800만 남음 그리고 미니디스플레이포트

무려 5개의 USB와 미니디스플레이포트, 미니 DVI FireWire 800포트

이렇게 바뀌면서 얻는 이익은, iMac과 Mac mini도 30인치 디스플레이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10만 원이 넘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그전까지는 Mini DVI포트로 24인치(1920X1200)까지 밖에 추가를 못 했다는 점에 비하면 굉장한 매리트이긴 합니다만. 역시 가격이 발목을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