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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al

방문자 10,001을 넘어서면서...


만일, 팀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

맥잡지의 꿈은 끝이 났지만,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언제쯤 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을 작정이다.
그냥 열심히 뛰어볼 생각이다.

자신의 힘으로 오지 않은 것은 타인의 것이 듯,
우리가 노력한 것은 온전히 우리의 것일터.

움직이는만큼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아, 술 땡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