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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09 on Mac

2009년 4월 9일, 압구정동에서 회의를 마치고 크게 할 일도 없던 macmagazine 팀은 이래저래 겸사겸사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09 사진 기자재전(Photo & Imaging Show, 이하 P&I전)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경기탓인지 예전보다는 행사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아있었고, 비교적 차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싱 모델들도 모두 모터쇼에 가있어서 인기 모델들은 거의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기대했던 Sigma DP2도 디스플레이만 돼있지 실제로 만져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유독 macmagazine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이라면, 행사장 중간중간에 보이던 Mac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I전 행사장에 숨어(또는 대놓고) 있던 Mac 사진을 구경해보도록 하죠^^


macmagazine 이름으로 등록하고 들어갔습니다. 세 필자가 세 부스에서 등록을 했는데 이름이 각양각색입니다.


세기 P&I의 부스에서 발견한 예전의 iMac. 저 시절 iMac 좋아하시는 분들 꽤 있으시죠?


필름카메라 유저로서 P&I전에 일포드가 꾸준히 필름을 가지고 나온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일이지만, MacBook에 Windows를 설치해 사용한다는건 왠지 좀 찜찜하네요...


Canon에서 설치한 간이 스튜디오에서는 MacBook Air를 이용해 프린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형 iMac에 설치된 'Phocus'라는 소프트웨어. 설명은 정신 님이 리플로 해주시....


행사내 행사 형식으로 진행된 Photo Fair에서 어떤 부스는 iMac으로 자신의 사진을 계속 슬라이드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간단히 한잔 하러 간 술집 벽에서 발견한 PPC. 설마 그 PPC는 아니겠죠?